KBS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

사장 등 집행기관이 정파성에 대한 강한 단속이나 저지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KBS 정파성에 대한 만성화를 낳고 있다. 또한 이사회 등에서 이를 적절하게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KBS의 정파적 편파성을 개선하기위해서는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KBS 정체성을 먼저 지켜야한다. KBS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제대로 된 사장을 뽑아야 

박권상, 정연주,-> 이병순, 김인규, 길환영,조대현,고대영 등 제대로 2노조를 청산한 사장 없고 오로지 자신의 임기보장위해 2노조와 손 잡고 그들의 요구조건 들어주었다. (사내 소란, 사외 비방 못하게) 사장은 선임 전에는 투철한 공영방송 가치를 내세워 고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선임이후에는 오로지 사장 자리를 지키고 유지하는 데만 골목함. 사내에 적합한 인물 없으면 외부인사도 무방함.

2. 이사회 등 감시기능 못해

길환영 사장 때 7명 중에서 2명 야당 측에 붙어 사장 해임. 이사들이 투철한 공영방송 가치관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설령 있다고 해도 사장측의 회유에 넘어가는 사례가 많음. 사장 등을 감시해야할 이사가 사장을 옹호하는 경우가 많음. KBS 업무에 대한 이해도 낮고 이사직을 대외활동의 기반으로만 생각함. 강력한 캐릭터의 이사장이 필요함.

3. 기자. 피디 등의 인력 특별채용

연봉 5천만으로 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기자와 피디를 한 해 100명 특채하면50억 원 소요됨, 몇 년동아 이렇게 뽑으면 사내 구성원들의 성향을 바꿀 수 있음. (연간 KBS 예산 1조 6 천억 원 이상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 KBS의 현재 최우선 가치는 시청률제고, 지역방송 방송활성화, 드라마 시청률 상승 , 수신료 인상 등이 아니라 회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 임. 따라서 인력구성을 쇄신하는데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함.

4. 맺는말

KBS 정체성을 국가적 의제로 설정하고 나서야 한다. 언론의 반란, 일탈,오보 등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데는 공영방송의 역할이 그 어느 것보다 크고 이것은 바로 국가의 정체성 확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공영방송 사수 시민 대책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안. 국회가 이사 추천하고 국감, 청문회 하는 것 등의 일련의 정치적 장치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함. 이번 탄핵 사태를 계기로 언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필요가 있고, 특히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세우기위해 범 국가적, 혹은 국민적인 관심을 가져야 함. 방송국은 내부 구성원들이 서로 자리를 차기하한 다툼의 장으로 변하고 있음. 특정인을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하고, 그 인물이 사장이 되도록 뛰어다니고 그사장이 주변 인물들에게 자리를 나줘 주고 있음. 때문에 능력이나 이념이 아닌 유대, 충성도 등을 바탕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됨, 이 조직이 바로 회사를 이끌어 사실상 개인기업 수준의 경영을 하고 있음. 지금은 언론의 위기, 공영방송의 위기, 그래서 국가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음. 대책마련을 위한 일대 혁신이 절실한 시점임. (이상)